사람을 남기는 꽃길, 춘광(春光)의 추억[군포 철쭉동산, 도심 속 분홍빛 꽃바다와 그 속에 어우러진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] 장사는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 했습니다. 우리의 여행 또한 마찬가지 아닐까요? 단순히 꽃을 보는 것이 아니라, 그 풍경 속에 함께한 사람과의 추억을 남기는 것, 그것이 진정한 여행의 가치일 것입니다. 벚꽃이 떠난 아쉬움을 뒤로하고, 더욱 강렬한 빛깔로 우리를 유혹하는 철쭉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. 2026년의 봄은 유난히 따뜻하여, 예년보다 3~5일 일찍 철쭉의 개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.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고 거닐, 전국 주요 철쭉 축제 일정을 최인호의 따뜻한 시선으로 정리해 드립니다.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기는 곳은 도심 속 접근성이 ..